뉴질랜드 달러 3월 이후 가장 많이 떨어져

뉴질랜드 달러 3월 이후 가장 많이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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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달러 가치가 계속해서 떨어 지고 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오늘 4일(화)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 달러는 지난 3월 이후 가장 많이 떨어져 미국달러 대비 75.66센트, 호주달러 대비 78.85, 일본 앤 대비 58.05, 영국 파운드 대비 48.87를 기록 했다고 보도 했다.


지난주 뉴질랜드 신용 등급의 하락으로 인해 뉴질랜드 달러는 계속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해석 되고 있다.

특히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재차 불거지면서 세계 경제가 흔들리며 변덕스러운 경제 상황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뉴질랜드 달러 하락으로 인해 수출업자들에게는 이득이 예상되고 있지만 수입업자들과 유학생들은 많은 어려움이 예상 된다.

원자제 보고서 발표 결과 원자제 가격은 점차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다행히도 수출액은 작년에 비교해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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