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앞바다에 화물배 좌초

타우랑가 앞바다에 화물배 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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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해운국은 타우랑가 해안 앞바다 22km 지점에 좌초된 선박이 1700 m3의 중유 와 70 m3 의 디젤을 싣고 있다고 보도했다.

무거운 화물을 적재한 236m 길이의 레나 호는 어제 새벽 2시 20분경 아스트로라베 암초에 좌초되었다.

뉴질랜드 해운국은 기름이 유출될 경우 를 대비해 대응팀을 가동시켰으며, 기름이 유출될 경우 분산제를 사용할 것이다.

사고 관리반의 벨디씨는 기름이 바다에 유출될경우 안전망을 형성해 기름을 한곳에 유지시킬 계획 이라고 말했다.

벨디씨는 선박 주위에서 발견된 가벼운 광택의 기름은 심각한 환경위험을 끼치지 않는 엔진오일로 보인다면서
선박에 아무 사고가 없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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