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메달 훔친자 유죄선고...

전쟁메달 훔친자 유죄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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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와이오루 군인 박물관 근무자가 23만 3천 달러 가치 이상의 전쟁 메달을 흠친 혐의로 유죄선고를 받았다.

케이스 데비스 씨는 744개의 메달을 흠친 혐의와 그리고 사기와 허위 기장으로 주택을 취득한 혐의를 포함한 여러 개의 다른 혐의로 어제 아침 웰링톤 지방법원에 출두했다.

불법으로 뉴질랜드 골동품들을 수출한 죄는 철회 되었다.

57세의 대비스 씨는 1995년부터 2002년까지 박물관에서 근무했고 지난 8월 호주로부터 귀국 했었다.

경찰이 지난 7월 그의 퀸스랜드 집을 수색했을 때 많은 양의 메달이 발견됬으나, 현재 까지 12만 달러 가치의 300 여개의 메달만 회수된 상태이다.

그는 1977년과 2003년사이에 웰링톤과 갠터베리의 지역 군인 이었으며, 2000년에는 평화유지군 으로 보우겐빌 에 근무했으나, 국방부는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기를 거부했다.

11월 18일 대비스 씨에 대한 선고공판이 있을 예정이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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