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강도도 월드컵 특수 노리나?/

무장강도도 월드컵 특수 노리나?/

0 개 957 NZ코리아포스트
럭비 월드컵이 한창 진행 중이던 시간에 오클랜드의 한 슈퍼마켓에 무장 강도가 들어 근무를 하고 있던 모든 종업원들이 바닥에 엎드려 있었으며, 강도들은 각 카운터의 금전 출납기들을 모두 열고 현금을 털어간 사고가 있었다.

23일 일요일 밤 9시 15분경 블록하우스 베이의 도노반 스트리트에 있는 카운트다운 슈퍼마켓에 3인조 복면 무장 강도가 들었다.

복면을 한 3인조 강도들은 권총과 칼 그리고 야구 방망이로 무장을 하고, 근무 중이던 모든 종업원들을 흉기를 휘두르며 공포 분위기를 만들고 바닥에 엎드리게 한 후 슈퍼마켓의 금고들을 털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으나 대부분의 종업원들이 놀라서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얼마나 많은 액수가 강도를 당했는지도 알지 못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 3인조 무장 강도에 대하여 정보가 있는 사람들의 신고를 기다리고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