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기업 환경이 전 세계에서 5위로 평가 받았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오늘(21일)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은행 기업환경 평가(Doing Business)에서 뉴질랜드는 작년과 변동 없이 5위에 올랐다.

세계은행이 발표한 183개국 가운데 상위 랭크를 기록한 나라는 싱가포르, 홍콩, 미국, 덴마아크, 뉴질랜드 이며 한국은 작년16위에서 8단계 올라 8위에 올랐다.

한국은 처음으로 10위권 진입에 성공 했다.


한편 이번 순위 발표에 대해 경제 학자들은 "순위가 높으면 그만큼 기업 하긴 편리하지만 사업환경과 정비례하는 건 아니다. 세계 경제를 이끌어 간다는 브릭스(BRICs) 국가 중 100위 안에 드는 건 중국(91위)뿐이다" 라고 이야기 했다.

김수동 기자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