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의 정육 종업원 임금문제로 시위

100명의 정육 종업원 임금문제로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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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명의 정육 종업원들이 20일 임금문제로 직장 폐쇄가 있은후 캔터베리 미트팩커 랑기티케이 공장 밖에서 시위를 벌였다.

정육 노조는 회사가 작업자들이 각자의 계약서에 서명을 할때까지 직장복귀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노조원 들은 직장폐쇄에 항의 했으며, 피켓라인 돌파를 시도했다. 그러나 수십명의 경찰이 정문에 병력을 배치하여, 계약서에 서명한 작업자들이 냉동 작업장에 들어갈수 있도록 했다.

회사는 최근 수백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 했으며, 노임 삭감이 필요한 상태이다.

노조는 작업자들이 임금 삭감은 인정하지만 회사측에서 제시한 25% 삭감은 받아 들일수 없다고 말했다.

현재 정육산업은 어려운 시기이며 더많은 실직사태가 예상된다.

작년도 양의수는 50년만에 최소이며, 올해는 두번째로 작은 수치로 적은 양의 수는, 적은 도살 작업을 의미하며, 이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든다.

회사는 3개 교대조중 하나를 줄이는 방안을 포함해 구조개편을 고려하고 있으며, 노조는 일시해고를 인정하고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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