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월드컵 결승전 입장권 5천만달러 판매수익.

럭비월드컵 결승전 입장권 5천만달러 판매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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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 월드컵 입장권 판매가 목표액을 넘어섰으며, 일요일의 결승전 입장권 판매는 지금까지 뉴질랜드에서 있었던 가장 많이 팔렸던 입장권 수보다 두 배가 넘는 입장권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조직 위원회측은 2년 전에 세웠던 목표액 2억 6천 8백 5십만 달러를 넘어 발표 당시 2억 6천 8백 7십만 달러의 입장권 판매 수익을 올린 것으로 밝혔다.

럭비 월드컵 2011의 브라이언 로치 조직 워원장은 입장권의 87%가 판매되었다고 밝히며, 일요일의 결승전 경기만도 5천만 달러를 넘는 입장 수익을 올린 것으로 밝혔다.

한편 월드컵 특수를 기대했던 시내 중심지역의 식당가와 소매점들은 이번 주 들어 예상보다는 못하지만, 약간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고 밝히며 지난 주의 준결승 이후 시내에 외국인 관광객의 수가 두 배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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