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승용차와 4륜 트레일러 충돌사고

23일, 승용차와 4륜 트레일러 충돌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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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아침 9시경 웰스포드 근처의 1번 국도와 인근 도로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4륜 트레일러 픽업 트럭이 충돌하면서 부서진 차량의 조각들이 온 도로에 흩어졌으며,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는 그 자리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23일 새벽 두 시경 헤이스팅스에서 교통 사고로 40대 운전자와 탑승 동반자가 사망하였으며, 토요일 밤 왕가누이 지역에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교통 사고로 사망하였으며, 이에 앞서 네이피어에서 사고로 한 명이 사망하였다.

23일 밤까지 이번 연휴 기간의 교통사고로 다섯 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지난 해의 노동절 연휴 기간에는 여덟 명이 교통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휴 기간 동안 속도 제한 허용 범위를 5Km까지만 허용하는 정책이 그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어제 밤까지 금년 들어 교통 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수는 226명으로 지난 해에 비하여 20% 정도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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