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시티 레이트 부과제도에 웃는 지역 우는 지역은??

수퍼시티 레이트 부과제도에 웃는 지역 우는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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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서부 지역과 오클랜드 외곽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이번에 통합된 수퍼 씨티 레이트 부과 제도에서 레이트 부담이 줄어든 반면 노스쇼어, 호윅 그리고 과거 오클랜드 시티 지역은 상당히 많은 레이트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이번 통합된 레이트 부과 제도를 공개하면서, 외곽 지역과 비즈니스의 부담을 줄이는 것으로 밝혔지만, 상당히 많은 시민들에게는 오히려 부담을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레이트 계획에 따르면 노스쇼어와 호윅 지역의 거주 시민들은 약 10% 정도의 레이트가 내년부터 인상되지만, 마운트 이든, 마운트 알버트, 마운트 로스킬, 레무에라, 그리고 미션 베이 등의 동부 지역은 14에서 16% 정도의 레이트가 인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와이타케레 거주 시민들은 평균 16% 정도 레이트 부담이 줄어들었으며, 푸케코헤 7.5%, 마누레와, 파파쿠라 지역은 6% 정도 줄어들며, 오클랜드 수퍼 시티에 통합을 반대했던 프랭클린과 로드니 지역은 각각 19%와 16%로 레이트가 줄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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