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속의 NZ] NZ 한인 야구 협회장 조충열 감독을 만나다

[렌즈 속의 NZ] NZ 한인 야구 협회장 조충열 감독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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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뉴
한인야구협회장 조충열. 그는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에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하여 1990년까지 선수로 활약한 야구 선수입니다. 코치와 감독으로 활동을 했었습니다. 2012 11일부터 3일까지 뉴질랜드 전국 한인 야구대회가 열리는 현장을 찾아 조충열 감독과 간단한 인터뷰를 했습니다.
 
뉴질랜드 한인 야구 대회에 대하여...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10 전부터 동호회 형식으로 팀이 모여서 동호회 식으로 야구를 하다가 3 전부터 팀들이 불어나기 시작해서 올해 지금은 9 팀이 불어났습니다. 전국으로 치면 9 팀이고 오클랜드에만 7 팀이 있는데 동호인 야구를 하는데 이렇게 모여서 적은 없었고 이번에 동호인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모여 축제를 하는 겁니다. .  원래 1, 2 대회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했었죠. 이번에 크라이스트처치 팀이 올라왔고 웰링턴 팀은 선수 부족으로 해서 4 정도가 올라와서 8팀에 합류를 했습니다."
 
야구 경기를 하기에 뉴질랜드 환경은 어떤지..
"부대 시설 들이 조금 미흡하기는 한데 그라운드나 날씨가 좋기 때문에  여기서 야구를 즐기기에는 아주 충분한 날씨라고 생각합니다. "
 
관심있는 동포가 야구 동호회에 참여하려면...
" 지역마다 클럽 팀들이 있어요. 뉴질랜드에는 ABA..Auckland Baseball Association 있는데 거기에 다섯 개의 클럽이 모여서 협회가 생긴 겁니다. 동쪽,서쪽 남쪽, 북쪽 클럽들이 있는데 클럽에 찾아가시거나 우리 한국 분들은 한국 클럽에 문의를 하셔서 가입하셔도 되고 ..저한테 연락하셔도 되고... 우리 한국 분들이 워낙 야구를 좋아하니까..언제든지 연락주시고 가입하시고 즐기시면 됩니다."
 
어린 학생들의 참여에 대하여...
클럽마다 언더 일레븐 11살부터 18살까지 junior 팀들이 클럽마다 있습니다. 그것도  자세하게 안내가 되어있으니까 저한테 문의하시면 같습니다. 그리고 주니어들은 국제 대회 참여를 많이 해요. 국가 대표가 있어서, 한국 선수, 한국 어린이들도 주니어 선수들도 찾아 와서 나라 국가대표에도 발탁이 되서 뉴질랜드 이름을 달고 나가지만 한국 야구를 많이 소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향후 계획에 대하여..
앞으로는 모임을 동호인 야구를 내실을 기해서 야구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찾아 오시고 그래서 탄탄해지면 좋겠고, 다음에 중국 상하이와 호주 시드니 팀들과고도 교류전을 예정이고 그렇게 활성화를 해서 재미있는 야구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야구를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축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교민들이 좋아하시는 , 관심 많으신 분들이 야구장을 찾아주시고 하셨는데...
새해 2012년에는 새해 많이 받으시고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시사철 푸른 잔디를 가진 운동장이 곳곳에 있는 뉴질랜드에서 야구 선수 출신의 감독과 관심 있는 분들의 멋진 경기가 계속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