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학교에서 A형 감염 환자 발생

9개 학교에서 A형 감염 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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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지역의 아홉 개 학교에서 A형 간염 환자들이 발생하여 보건 관계자들은 학부형들에게 개인 위생의 중요성에 대하여 어린이들에게 주지시키도록 당부를 하고 있다.

5일 저녁까지 오클랜드 지역에서 31명의 A형 간염 환자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 살짜리 유아로부터 19세짜리까지 주로 초중고 학생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A형 간염 감염의 증상으로는 전반적으로 기운이 없으며 두통, 피로감, 식욕 상실, 복통, 설사, 구토 그리고 진한 색깔의 소변 등의 증상과 눈의 황달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관계자들은 A형 간염은 감염된 사람들과 음식 또는 물을 같이 나누었을 때 전염되므로, 학생들에게 음식 또는 물을 같이 먹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으며, 특히 손을 비누로 자주 그리고 정기적으로 씻을 것을 당부하여 개인 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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