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더, 자선금액 10억달러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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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2012. 10:36
KoreaPost
뉴질랜드 사람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자선 단체에 기부한 금액이 그 전년도에 비하여 1/3정도 늘어나,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 집계에 따르면 만 6천 개가 넘는 등록된 자선 단체에 지난 6월 말까지 1년 동안 10억 9백 십 만 달러가 넘는 금액이 기부된 것으로 나타나, 뉴질랜드 사람 1인당 1년 동안 240달러의 기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숫자에는 정부의 기부와 자선 단체가 운영하는 점포들의 수익금 등 상업활동을 통한 이익금을 포함하였는지에 대하여는 알 수 없으나, 자선 단체 코미션 관계자는 크라이스처치 지진으로 인하여 자선금이 늘어난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밝혔다.
자선 단체 기부금은 2008년 7월부터 2009년 6월 30일까지의 기간에는 거의 8천만 달러에 이르렀으나, 그 다음 해인 2009년 7월 1일부터 2010년 6월 말까지의 기간에는 7천만 달러에 미치지 못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공식 집계에 따르면 만 6천 개가 넘는 등록된 자선 단체에 지난 6월 말까지 1년 동안 10억 9백 십 만 달러가 넘는 금액이 기부된 것으로 나타나, 뉴질랜드 사람 1인당 1년 동안 240달러의 기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숫자에는 정부의 기부와 자선 단체가 운영하는 점포들의 수익금 등 상업활동을 통한 이익금을 포함하였는지에 대하여는 알 수 없으나, 자선 단체 코미션 관계자는 크라이스처치 지진으로 인하여 자선금이 늘어난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밝혔다.
자선 단체 기부금은 2008년 7월부터 2009년 6월 30일까지의 기간에는 거의 8천만 달러에 이르렀으나, 그 다음 해인 2009년 7월 1일부터 2010년 6월 말까지의 기간에는 7천만 달러에 미치지 못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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