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준 동물한테 사망당한 수의사..

키워준 동물한테 사망당한 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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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에서 활동하던 동물을 거두어 지난 2년 이상을 자신의 동물원에서 돌보아준 사람이 그 동물에 의하여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해밀턴에있는 프랭클린 동물원의 수의사인 헬렌 스코필드 박사는 2009년부터 서커스단에서 버려지게 된 코끼리 점보를 데려다가 돌보아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동물원의 주인이며 이사로서 활동하였던 스코필드 박사는 2006년부터 서커스 단에서 늙어서 더 이상 서커스 쇼를 할 수 없는 동물들을 사들여 자신의 동물원에서 키우며, 동물 보호 자선단체를 만들어 외국의 희귀 동물들에게 새 집을 제공하여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사고를 일으킨 서른 아홉 살의 코끼리도 서커스단으로부터 구입하여 돌보아주었으며, 스코필드 박사는 이 코끼리와 함께 코끼리의 울타리 안에서 같이 잠을 자기도 하였으며, 이 코끼리를 특별히 더 사랑하고 돌보아 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어제 스코필드의 사망에 대하여 사고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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