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카니스탄에서 사망한 두 뉴질랜드 군인들의 시신 치치에 도착...

아프카니스탄에서 사망한 두 뉴질랜드 군인들의 시신 치치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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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카니스탄에서 사망한 두 뉴질랜드 군인들의 시신이 어젯밤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했다.

모두 26세인 두 군인은 바미안주 북동쪽에 위치한 도-아브 근처 마을에서의 격렬한 3분 동안의 총격전이 있은 후 지난 토요일 사망했다.

두 군인의 시신은 9일밤 10시 50분 미국 공군기 C-17 편으로 가족들과, 군대의 고위 관리들과 여러 장병들이 기다리고 있는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했다.

뉴질랜드 민방위대의 수장인 리 조네스 중장은 두 장병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왔으며, 우리는 같은 슬픔을 느끼기 때문에 민방위대의 가족들은 이 어려운 시기에 두 장병 가족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네스 중장은 두 군인의 시신을 뉴질랜드로 송환 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미국방부의 지원에 사의를 표했다.

두 군인의 개인장례 절차를 위해 가족들에게 보내지기 전인, 토요일 인 내일 번함 부대에서 군 장례식이 거행된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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