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막염 면역 예방 접종 쇄도..

뇌막염 면역 예방 접종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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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링톤 여학생 아만다 쿠룩 바커양의 사망이 후  많은 어린이들이 뇌막염 면역 예방 접종을 위해 쇄도하고 있다.

12살의 아만다 쿠룩 바커양은 지난 3일 발진이 발생한지 두 시간 만에 갑자기 사망했다.

쿠룩 바커양은 이 뇌막염에 대해 예방접종을 받았으나, 독특한 뉴질랜드 B 변종이 발생시 이를 막기위해 2004 년에서 2011년 사용된 백신을 예방접종 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실험결과 이 여학생을 사망케 한 박테리아가 다음주 중 확인될 예정이다.  

현재 예방접종 가능한 백신가격은 $40 에서 $100 사이로 오직 A, C, Y, W135 타입의 뇌막염 변종에 대해서만 면역이 가능하며. B 변종에 대한 백신은 현재 뉴질랜드에서 구입할 수 없는 상태이다.

포리루아 GP 인 브리언 베티 씨는 그의 진료소에는 부모들의 재정적인 부담으로 예방접종 하려는 어린이수의 증가는 보이지 않다고 언급하면서, 비록 뇌막염이 산발적이고 예측할 수는 없으나 아주 드물게 발생하는 질병이라고 말했다.

이 뇌막염은 일반적으로 5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일어날수 있는 질병이나, 십대나 젊은 성인등 누구에게도 전염이 가능하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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