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뉴스 채널i] ATC 활약 올해도 계속‥사업 규모도 커져

[산업뉴스 채널i] ATC 활약 올해도 계속‥사업 규모도 커져

0 개 1,054 노영례

(1)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 ‘바이오 특별위’ 설치

(2)2월 정보통신기술 수출, 감소폭 완화

(3)ATC 활약 올해도 계속‥사업 규모도 커져

 

(1)‘바이오 특별위원회’ 설치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정부는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산하에 '바이오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오 특별위원회’는 우리나라의 바이오 사령탑으로서, 부처별로 분산된 바이오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종합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또 바이오 연구개발이 전략적인 관점에서 기획되고 투자돼 빠른 시일 내에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특별위원회는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이 위원장을 맡고, 이달 중 바이오 관계부처의 실장급 공무원과 전문성 있는 민간위원으로 꾸려질 예정입니다.

 

(2)ICT 수출 감소폭 완화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2월 들어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 수출 감소폭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월 ICT 무역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감소한 114억 7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달에 17.8% 감소율을 보인 것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개선된 수치입니다.

 

수입은 지난해 2월 대비 1.5% 증가한 68억 8천만 달러였고, 무역수지는 45억 9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3)ATC 기업 힘찬 출발!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리포트>

 

ATC 기업들이 올해도 세계 일류 기업으로의 성장을 다짐했습니다.

 

지난 8일, 서울 엘타워에서는 우수기술연구센터 신년인사회가 개최됐습니다.

 

함께 열린 세미나에서 임채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저성장 시대의 경영 전략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임 전 장관은 유니클로와 테슬라 등의 사례를 들며,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올해 기업들을 위한 지원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ATC 기업들은 대내외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기술력 향상을 통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겠다는 목표를 전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속의 출연연들과 협력해 기술개발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나종주 / 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 회장]

우리가 의욕을 가지고 출연기관과 함께 힘을 합해서 그들이 개발해 놓은 훌륭한 기술들을 우리가 생산성을 높이고 세계 경쟁력을 높여서

또 한 번의 대한민국의 기적을 만들어내는 일들을 시도해 보겠습니다.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정부가 선정한 ATC 기업은 모두 390개.

 

올해는 지난해보다 250억 원이 늘어난 750억 원이 ATC 기업들의 연구개발비로 지원됩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