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방송 채널i] 홈네트워크 기기 KS 제정‥호환성 높여

[산업방송 채널i] 홈네트워크 기기 KS 제정‥호환성 높여

0 개 1,691 노영례
(1)2월 자동차 내수 호조, 생산·수출 부진

(2)홈네트워크 기기 KS 제정‥호환성 높인다

(3)ATC 활약 올해도 계속‥사업 규모도 커져

 

 

 

 

 

(1)2월 자동차산업 동향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2월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이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 효과 등으로 국내 판매는 호조를 보였지만 수출은 부진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월 자동차 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한 127,130대를 기록했습니다.

 

내수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7% 감소했고, 수출 역시 원유와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신흥국 경기침체 등으로 8.1% 줄었습니다.

 

자동차 부품은 한국계 완성차의 해외 생산분 판매 감소의 영향으로 지난해 2월과 비교해 2.1% 감소했습니다. 

 

 

(2)홈네트워크 KS 제정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홈네트워크 기기의 호환성 확보를 위한 국가표준이 제정됐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홈네트워크 기기를 교체할 때 발생하는 소비자 불편을 해소하고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KS를 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제정된 KS 표준은 홈네트워크 제조 기업 간의 합의를 통해 통신 프로토콜을 일치시킨 것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교체 수요 발생 시 제품 선택권이 확대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장벽도 낮아질 전망입니다.

 

 

(3)ATC 기업 힘찬 출발!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리포트>

 

ATC 기업들이 올해도 세계 일류 기업으로의 성장을 다짐했습니다.

 

지난 8일, 서울 엘타워에서는 우수기술연구센터 신년인사회가 개최됐습니다.

 

함께 열린 세미나에서 임채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저성장 시대의 경영 전략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임 전 장관은 유니클로와 테슬라 등의 사례를 들며,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올해 기업들을 위한 지원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ATC 기업들은 대내외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기술력 향상을 통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겠다는 목표를 전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속의 출연연들과 협력해 기술개발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나종주 / 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 회장]

우리가 의욕을 가지고 출연기관과 함께 힘을 합해서 그들이 개발해 놓은 훌륭한 기술들을 우리가 생산성을 높이고 세계 경쟁력을 높여서 또 한 번의 대한민국의 기적을 만들어내는 일들을 시도해 보겠습니다.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정부가 선정한 ATC 기업은 모두 390개.

 

올해는 지난해보다 250억 원이 늘어난 750억 원이 ATC 기업들의 연구개발비로 지원됩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