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서방국가에서 죄수 수용율 가장 높은 나라에 속해

뉴질랜드 서방국가에서 죄수 수용율 가장 높은 나라에 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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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남부 오클랜드에서 새로운 사설 교도소 공사가 시작됐다.

위리 근교에 위치한 이 감옥소는 20일 시삽 행사를 가졌으나 One News는 뉴질랜드 전역에 수백개의 감옥소 감방 침상이 비어있는 상태로 있다고 보도했다.

이 새로운 960 감방 침상의 교도소를 운영할 해외 회사인 Serco 는 비록 감방 침상이 비더라도 죄수들이 100% 찬 비용이 지불될 것임을 확인했다.

반대자들은 이 새로운 교도소를 납세자의 세금 낭비라고 말하면서 국민당의 점증하는 처벌적인 사회정책을 비난했다.

그러나 정부는 이러한 사업이 1억 7000 만 달러의 납세자들의 돈을 절약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계약상 이 컨소시엄이 교도부 보다 10% 더 좋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행 교도행정은 1000 여개 이상의 빈 침상을 가지고 있으며, 뉴질랜드는 10,171 개의 감방침상을 가지고 있으나, 8550명의 죄수에  1605 개의 침상이 빈 상태이다.

그러나 정부는 더욱 더 많은 감방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남녀를 같이 수용할 수 없고 죄수들을 분류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질랜드는 서방국가에서 죄수 수용율이 가장 높은 나라에 속하며 국민당은 재범률을 25% 까지 낮추며 2017년 까지 600 명의 수감자를 줄이는 계획을 설립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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