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로 떠난 뉴질랜더 20대가 가장 많아...

호주로 떠난 뉴질랜더 20대가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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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로 떠나는 키위들의 얼굴이 과거 젊고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들에서 젊은 기술직 사람들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 뉴질랜드는 교육을 많이 받은 젊은 사람들이 호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면서 브레인 유출이라는 이름으로 한 때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기도 하였으나, 지금은 젊고 기술직인 사람들이 일자리와 높은 급여를 찾아 떠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내용을 발표한 학계에서는 숙련되고 인증된 기술 인력들의 호주 유출로 곧 뉴질랜드에서는 기술직 부족 현상으로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경고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에만도 호주로 떠난 뉴질랜드 사람들 중 20세에서 29세 사이의 사람들 수는 만 7천 6백 명이 넘는 것으로 호주로 떠난 5만 3천 7백 여명 중 약 1/3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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