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 열린 세계삼종경기, 자비에르 고메즈 우승...

오클랜드에서 열린 세계삼종경기, 자비에르 고메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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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에서 21일 열렸던 2012년 세계 삼종경기 남자 최종 결승에서 스페인의 자비에르 고메즈 선수가 우승했으며 뉴질랜드의 삼종경기 선수인 베반 도첼티와 크리스 젬멜 선수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영국의 조나탄 브라운리 선수는 2위를 차지해 그의 종합 세계타이틀을 유지했으며, 이번 대회 우승자인 고메즈 선수는 종합 2위를 그리고 러시아의 드미트리 폴얀스키 선수는 3위를 유지했다.

브라운 리와 고메즈 선수는 달리기 마지막 수 km앞두고 막상 막하의 접전을 벌였으나, 스페인의 고메즈 선수가 75m 를 남겨두고 앞서나갔다.

뉴질랜드 리안 시선스 선수는 11위로 근접하게 10위권을 놓쳤으나.. 도첼티와 젬멜 선수를 제치고 뉴질랜드 선수 중 1위를 차지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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