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발목 잡은 파이크 리버 광산 폭발 사고...

존 키 발목 잡은 파이크 리버 광산 폭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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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키 총리는 2년 전 스물 아홉 명의 목숨을 앗아간 파이크 리버 광산의 폭발 사고에 파이크 리버 석탄 회사의 책임이 절반 정도는 있는 것으로 밝혔다.

그러나 키 총리는 노동부 산하에서 관리를 하였던 정부의 안전 수칙을 엄격하게 적용하지 않은 부분에 대하여 정부의 책임도 인정하였다.

5일 키 총리는 파이크 리버 광산 사고의 로열 코미션의 조사 결과가 공개되면서 곧 바로 이어진 각료 회의 이후의 기자 회견 자리에서 이와 같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케이트 윌킨슨 노동부 장관이 사임되었으며, 스물 아홉 명의 시신을 찾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며, 또한 노조의 관계자는 앞으로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하기 위하여 안전에 대한 조치는 절대 미루지 않고 시행되도록 하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강조하였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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