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가을 예보...

더운 가을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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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있었던 가벼운 비가 극단적으로 마른 토양조건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농부 들에게 미미한 구원을 가져다 주었다.

2월의 통상적인 강우량의 1/4  정도에 그친 와이라라파, 혹스베이, 기스본은 극단적인 토지 습윤 부족 상태로 선언 되었으며,  북섬의 나머지 지역들도 심각하게 극단적인 건조 상태로 고통을 받고 있다.

노스랜드는 가장 크게 영향을 받은 지역으로, 공식적으로 지난 수요일 가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됐다.

메트 서비스는 3일 아침 내린 가벼운 비는 노스랜드 에서 2mm, 혹스베이 에서 1.4mm, 기스본에 서는 오직 0.5mm 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트 서비스는 가벼운 비가 오늘 와이라라파와 노스랜드에서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장기 예보는 고기압 양상이 3월에 쇠퇴한 후,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정상적인 비가 올 것으로 예측하며 더운 가을을 예보하고 있다.

기상 과학자 들은 현재의 이러한 현상은 엘리노나 나니오로 기인하는 것은 아니며, 낮은 강우량과 많은 일조량,  높은 온도 들의 독특한 조화를 가져오는 일련의 정체된 고기압 형태이며, 매 20-30 년 만에 이러한 현상들을 볼수 있다고 말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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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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