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황당한 일이... 아기 놔두고..

이런 황당한 일이... 아기 놔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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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지 몇 달 되지 않은 아기를 혼자 차에 남겨두고, 아기의 이불 위에 “문제가 있으면 아기의 엄마에게 전화를 해달라”는 쪽지를 남겨 둔 채 쇼핑을 하러 간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인은 주차장의 바로 옆 칸에 주차를 한 사람의 전화로 연락을 받고 차로 돌아왔으며, 그 때까지 그 사람의 다른 가족들이 이 아기를 지켜보는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오전 9시 경 웰링턴의 포리루아의 팩앤 세이브 주차장에서 일어난 이 일로 인하여 많은 시민들은 지각없는 이 여인의 행동에 한탄의 뜻을 표하며, 다른 부모들에게 경고의 뜻이 되었으면 하는 의사들을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14세 이하의 어린이를 타당하지 않은 시간 동안 그리고 타당하지 않은 조건에서 혼자 남겨두는 경우 불법적인 행동이라고 지적하며, 이러한 경우 최고 2천 달러의 벌금이 부모에게 부과될 수 있다고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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