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오클랜드 인구, 깊어가는 교육부의 고민....

늘어나는 오클랜드 인구, 깊어가는 교육부의 고민....

0 개 1,972 KoreaPost
늘어나는 오클랜드 인구를 감당하지 못하는 정부의 정책으로 인하여 현재 정원을 넘기고 있는 학교 학급 학생의 상태가 더 많은 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하여 정원수를 늘려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오클랜드 시의 인구가 2040년까지 백 만 명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를 다녀야 하는 학생들의 수도 15만 명이 더 늘어날 것으로 통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새로운 학교의 설립과 현재 학교에서의 교실 증축 등으로 이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하고 있으나, 현재의 상황에서는 기존 학교들의 운동장 지역이 줄어들거나 학년 제도를 통합하는 등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클랜드 카운실의 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30년 이내에 7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택 시설을 현재 도시 경계 내부에 확보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계속해서 올라가는 주택 부지의 가격에 따라 학교 부지를 확보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