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남의 기록 몰래 본 관계자 처벌 받아...

병원에서 남의 기록 몰래 본 관계자 처벌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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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병원에서 몸 속에 들어있는 뱀장어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던 사람의 X-Ray 기록과 이와 관련된 병원 기록을 허가없이 몰래 본 병원 관계자 서른 세 명이 병원 내 규정에 따라 처벌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적어도 한 명의 직원은 해고되었으며, 나머지 관련자들은 구두로 또는 서면으로 경고를 받았으며, 일부는 서면으로 최종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경우 이 환자의 X-Ray 촬영 기록이 들어있는 컴퓨터 파일을 본 것으로 알려졌으나, 몇몇은 이 환자의 혈액 검사 결과와 퇴원 기록까지 열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몇몇 직원은 이러한 내용을 병원 밖으로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병원의 최고 책임자는 이러한 사실에 대하여 실망스럽다고 밝히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것으로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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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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