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 옆집 화재진압에 최선 다해.

키위, 옆집 화재진압에 최선 다해.

0 개 729 KoreaPost
호주 브리즈번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이웃주민이었던 뉴질랜드인이 주택안 주민을 구하러 뛰어들어 우선 화재 진압을 시도한 뒤 자신의 집을 생존자들을 치료하는 곳으로 이용했다.

파카타네 출신 가족은 옆집 2층 집이 화염에 휩싸인 끔찍한 광경을 목격하고 화염이 걷잡을 수 없이 일었지만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했다.

당시 집안에 있던 5명 중 3명은 탈출했고 안방에서 자고 있던 2명은 사망했다. 이들은 잠에서 깨지 않은 것으로 추정됐다.

파이카오는 구급대원이 도착할때까지 소녀를 물에 씯겼다.

소녀는 현재 얼굴과 흉부에 심한 화상을 입고 위독한 상태이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아직 밝혀내지 못했지만 방화로 의심하지는 않고 있다.

제공: Worl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