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의 컴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하는 플레늄 팬입니다.
유지보수 비용이 저렴하고 벨트 손실에 대한 부담이 없어 전력비 절감도 가능합니다.
일반 건축물과 빌딩에 있는 내부 공조 시스템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이 제품을 개발한 곳은 국내의 한 전문 송풍기 업체.
1975년 설립한 이래 해마다 꾸준한 설비투자와 공정개선을 거듭하며 연 매출 250억 원의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소비자의 용도에 맞게 산업용과 일반용 송풍기를 각각 개발하고 생산하는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산업용은 제약회사나 자동차 회사에, 일반용의 경우 에어컨 등 전자제품과 주차장 그리고 오피스텔 등의 환경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동원 / 금성풍력 이사]
에어컨에도 송풍기라는 제품이 들어갑니다. 또 삼성전자라는 대기업도 들어가고요.
자동차 만드는 회사, 또 제약 회사에도 들어가요.
일반적으로 오피스텔도 환경이 필요로 하지 않습니까?
공기가 필요로 해서 환경을 필요로 할 때는 저희 제품, 송풍기가 필요합니다.
올해는 반도체 라인에 쓰일 대용량 송풍기를 국내의 한 대기업에 납품할 예정입니다.
이런 플랜트성 제품들은 제약회사를 비롯한 대형 공장과 반도체 라인 등 대규모 산업 군에서 청정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업체는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연구 혁신을 통해 38개의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에 대한 인증을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 박동원 / 금성풍력 이사]
저희가 목표로 하는 건 현재 제품보다는 더 높은 효율을 내서 국가적 에너지 절감을 높여가는,
에너지 절감을 해서 고효율 제품 소비자한테 판매하는 것이 저희의 커다란 목표입니다.
최근에 대두되고 있는 에너지 이슈와 맞물려, 국내 송풍기 기술은 앞으로 에너지 세이빙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황다인입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