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 지진 1주년, 12시51분 추모 묵념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1주년, 12시51분 추모 묵념

0 개 958 김수동 기자
 
지난 2월, 185명의 희생자를 발생시킨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1주년 추모 행사가 어제와 오늘 뉴질랜드 전역에서 열리고 있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늘 뉴질랜드 전국에서 지난 2월 지진 발생 시각인 오후 12시 51분에 2분간의 묵념이 거행될 예정 이다. 
 
봅 파커 시장은 매우 힘겨운 시간이 계속되고 있어 지진 피해자들에게 죄송할 따름이라고 표현 했다.  “오늘은 크라이스트처치 시민 전체가 겪은 어려움을 다시 상기시키게 될 것이다.” 라고 이야기 했다.  
 
또한 오늘 오후에는 해글리 파크에서 추모식이 거행될 예정으로, 총리와 총독이 정부관리들과 모두 함께 참석한다.
 
한편 기부된 천5백 송이의 장미는 에이본강에 뿌려 졌으며. 뉴질랜드 방송은 현재 추모식을 모두 생중계 하고 있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