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감옥수감, 정부 $350,00보상금 지급

잘못된 감옥수감, 정부 $350,00보상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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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판결로 2년간 감옥 생활을 한 남자가 정부로부터 $350,000의 보상금을 받게 됐다.

Aaron Farmer씨는 지난 2005년 강간사건으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당시 크라이스트처치에 거주하는 피해자 여성의 몽타지 사진 판독으로 범인으로 지목 되면서 감옥 수감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2007년 DNA과학 수사 덕분에 진짜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 졌다.

법무부 장관 Nathan Guy씨는 잘못된 유죄 판결로 감옥 생활을 하면서 정신과 육체적으로 고통 받은 Aaron Farmer씨에게 $351,575를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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