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와 한인언론인협회가 주관하여 교민들의 정성으로 모은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성금을 1차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에 전달에 이어 2차로 뉴질랜드 정부기관인 적십자에 나머지50%($11,484)을 12월21일 전달하였다.

뉴질랜드 적십자는 성금 전액을 크라이스트처치 지역 지진 피해자들을 위하여 사용한다고 밝혔다.

지진 피해를 당한 사람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우리들이 살고 있는 아름다운 뉴질랜드에 다시는 이러한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하며 그 동안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성금 모금에 마음을 다해 동참해 주신 교민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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