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보훈처, 6.25 한국전쟁 60주년 기념

NZ 보훈처, 6.25 한국전쟁 6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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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보훈처는 6.25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이해 뉴질랜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용감하게 싸운 용사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전했다.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일어나면서 미국을 제외한 유엔회원국 가운데 유엔 결의에 따라 제일 먼저 군사진원을 약속한 나라는 영연방 국가들로 뉴질랜드에서도 한국전쟁 참전 의사를 표명하며 전쟁 3년 동안 군사들을 지원했다.

   주디스 콜린 보훈처 장관은 웰링턴에서 열린 6.25 참전용사 기념행사를 통해 “뉴질랜드 용사들은 한국전에 참여해 용감히 싸워주었고 오늘은 이들을 기리는 날이다. 추운 칼바람과 맞서 싸우고 피를 흘려 희생한 우리 키위 용사들을 기념한다.”라고 전했다.

   뉴질랜드는 한국전쟁 3년 동안 6천여 명의 군사들을 파병하며, 한국전쟁을 지원했다. 콜린 장관은 한국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키위 용사들을 존경의 마음을 표현한다며 한국전쟁 60주년을 기념했다.

   출처: NZPA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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