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 버스 요금 인상

크라이스트처치, 버스 요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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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정책에 따라 크라이스트 처지의 버스요금이 인상 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뉴질랜드 교통기구 NZTA는 2018년까지 버스 요금인상으로 모든 대중교통의 운임의 반을 충당하기 위해 ‘운임회복’ 정책을 발표했다.

NZTA 이사 Dave Brash는 운임요금의 운영비 적용 비율은 2001년 2월 이 58%이었던 것에 비해 2008년 46%까지 떨어졌고, 더 이상의 하락을 막기 위해 이와 같은 발표를 하였다고 밝혔다.

Dave Brash는 이어 오클랜드와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시는 현재 약 90%의 대중교통기관의 투자를 받고 있다며 이것이 ‘운임회복’ 정책발표의 기본적인 이유라 설명했다.

지역 의회는 2012년 1월까지 요금인상을 통한 운임의 회복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그러나 의회는 교통기구 발표 사안에 대해서 대중교통을 사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조금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비판적인 입장을 드러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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