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속의 뉴질랜드] 선생님과 부르는 노래

[렌즈속의 뉴질랜드] 선생님과 부르는 노래

0 개 3,628 노영례
뉴질랜드 한민족 학교 학생들의 스승의 날






5월 15일은 스승의 날.

카네이션 한 송이에 감사의 마음을 담거나 고마운 은사님을 한번쯤 기억해보셨나요?

뉴질랜드는 각 학교별로 '티쳐스 데이'가 있다고는 하지만, 스승의 날을 따로 지정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뉴질랜드 교민들의 자녀가 토요일마다 다니는 한글학교인 한민족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이 먼저 스승의 날 노래를 부릅니다. 이는 학부모 명예교사의 주도로 이루어졌습니다. 선생님들이 스승의 날 노래를 먼저 부르면 학생들도 따라 부릅니다.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학생도 있고 어릴 적 한국을 떠난 학생도 있는 이 교실에서 스승의 날 감사의 인사말을 모아봤습니다.

한국에서는 가정의 달인 5월, 지구 반대편 뉴질랜드에서도 스승의 날을 기억하는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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