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의회, 한인 포함한 122명 참여

청소년 의회, 한인 포함한 122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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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뉴질랜드 정부가 청소년 의회를 소집할 것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오늘(19일)을 기준으로 각 국회의원들을 대표하는 122명의 청소년들의 명단이 공개되었다.

   폴라 베넷 청소년부 장관은 국회의원을 대신해 국회로 초청될 청소년 국회의원들은 정치에 관심이 많은 16~18세로 자신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열정을 갖고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7월 6~7일까지 청소년 국회의원들은 이틀에 거쳐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최연소 운전자 연령, 투표권과 음주 등에 관련해 다양한 의견들을 토론할 예정이다.

   멜리사 리 의원을 대표할 한국인 청소년은 크리스틴 학교(Kristin School)에 재학 중인 세라 오(Sarah Oh) 학생으로 청소년 국회에서 정치를 체험하고 돌아온다.

   폴라 베넷 장관은 “뉴질랜드 미래를 책임 질 정치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원한다.”라며 청소년 의회 추진을 설명했다.


   출처: 사회개발부&청소년부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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