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온 국민이 동참하고 있다.

지난 4일 조사에 따르면 전국은 약 3.3퍼센트의 에너지 절약을 달성했고, 그 중 남섬 남부지역은 4.4퍼센트, 북섬 북부지역은 2.6퍼센트, 북섬 중심부는 3퍼센트, 북섬 남부지역은 4퍼센트, 그리고 남섬 북부지역은 2.6퍼센트의 에너지 절감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시작 이후 에너지 절감에 동참하는 소비자들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6월 달 조사결과 이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방학동안 집에서 에너지를 어떻게 아껴 써야 하는지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알려주고 있다.

Winter Power Group과 Transpower의 Patrick Strange 회장은 에너지 절약 캠페인 이후 큰 효과를 보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올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불필요한 전기는 반드시 꺼주길 바란다고 언론에 전했다.

자료출처: ONE NEWS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