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일요일 아침, 노스쇼어의 푸푸케 호수에는 사람들보다 새들이 더 많습니다.
인적이 거의 없는 푸푸케 호수, 흑조들과 천둥오리들이 한가롭게 날개깃을 가다듬고 호수 한 켠에 핀 연꽃이 햇살 속에 미소를 내뿜고 있습니다.
펌프하우스 옆의 카페는 지난 12월 23일부터 오는 1월 13일까지 휴가기간이라는 안내가 붙어 있습니다.
멀리 휴가를 떠나지 않은 한 가족만이 푸푸케 호수의 한가로움을 즐기러 나왔습니다.
휴가기간 중의 푸푸케 호수 풍경, 스마트폰 영상으로 둘러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