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간 징역형을 받은 배심원.

10일간 징역형을 받은 배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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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석에서 배심원으로 본인의 의무를 하여야 하는 대신 10일간의 징역형을 언도 받은 사례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오클랜드 지방 법원에서 배심원의 선서를 거부한 엔지니어링 콘설턴트가 직업인 제임스 매칼리스터에게 어제 징역이라는 판결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배심원으로 선발이 되어 재판이 시작되기 이전에 매칼리스터씨는 네빈 도슨 판사를 판사석으로 찾아와 본인의 비즈니스 업무가 너무 바빠서 배심원으로서 의무를 다할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도슨 판사는 이러한 사유를 받아들이지 않고, 배심원석으로 돌아가도록 요구하였으며, 재판이 시작되기 전에 배심원으로서의 의무와 공정한 판정에 대한 서약과 선서를 매칼리스터씨는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하여 도슨 판사는 매칼리스터씨에게 10일간의 징역형을 선고하였으며, 매칼리스터씨는 항소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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