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처음 새끼를 낳은 키위새...

10년만에 처음 새끼를 낳은 키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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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랑가 근처에 살고 있는 한 쌍의 키위새가 오타네와이누쿠 숲에서 10년만에 처음으로 새끼를 낳았다.
 
이 키위 한 쌍은 번식용으로 보호받으며 총 34개의 알을 낳았지만 단 한 마리의 새끼도 성공하지 못했다.
 
오타네와이누쿠 키위 트러스트의 자원봉사자 베브는 새끼 키위새가 태어나는 과정도 매우 힘들었다고 전했다.
 
트러스트 팀은 키위새의 알 껍질을 제거했고, 알을 조심스럽게 열었을 때 새끼 새는 위치를 잘못 잡고 있어서 위험한 상태였고.  만약 사람의 도움이 없었다면 죽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끼 키위새는 숲으로 돌아가기 전에 로토루아의 레인보우 스프링스 키위 엔카운터에 머물 예정이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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