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붙은 차에 남겨진 세살짜리와 남동생 위독..

불이 붙은 차에 남겨진 세살짜리와 남동생 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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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짜리 여아와 남동생이 자기들끼리 엄마의 차에 있는 동안 라이터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측되는 가운데 불이 붙은 차 속에서 화상을 입어 생명이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광경을 목격하고 이 어린이들을 구하기 위하여 타고 있는 차로 뛰어든 세 명의 어른들도 어린이들을 구한 후 인공 호흡으로 회복을 하고, 화상을 입은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오후 4시 반 경 기스본의 수퍼 칲 오토 상점의 주차장에서 일어난 이 화재로 상점은 종업원은 PA 시스템으로 차 주인을 찾는 방송을 하였으며, 이 방송을 들은 아이들의 엄마는 놀라움으로 뛰어나왔지만 이미 차에 불이 상당히 많이 붙은 상태이었으며, 아이들이 있다고 소리치자 주위의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구하기 위하여 달려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 살짜리 여아와 22개월 짜리 남동생 두 명은 심한 화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아직 위험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어린이 보호 관계자들은 잠시라도 아이들끼리만 차에 남겨져 있을 때 부모들의 각별한 주의를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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