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파 농장 매각, 득이냐 실이냐....

크래파 농장 매각, 득이냐 실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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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에 반대하는 그룹에 의하면, 뉴질랜드는 크래파 농장의 매각으로 매년 1500 만 달러의 수입을 잃게 된다.

정부는 지난 20일 상하이 팽신 사에 농장 판매승인을 발표했다.

상하이 팽신 사는 2억 달러에, 8000 핵타르의 농장과, 농장에 포함된 동산들과 기계류, 거의 5백만 달러의 폰테라 주식을 구매했다.

마이클 경은 한 주당 $6.35 의 지급을 예상하면, 새로운 소유주는 1년에 3천 만달러를 벌게되며, 그중 절반은 농장을 경영하는 국가소유기업 랜드곱 사로 지불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하이 팽신사와의 이러한 거래는 뉴질랜드에 대한 매우 나쁜 투자로 어떠한 경제적인 기준으로도 도움이 되지 못하며 이것을 투자로서 정의 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폰테라사의 수입이 직접적으로 중국으로 가는 것은 아니다. 농장경영의 매일 매일의 비용은 별개로, 매각에 부여한 정부의 조건들은 수백만 달러가 될것으로 보인다.

상하이 팽신 사는 최소 1600 만 달러의 농장 개발비용을 사용해야 하며, 농업과 학생들의 훈련비를 지불해야 하고, 매년 합계 최소 만 달러의 두가지 장학금을 지불해야 한다.

랜드콥 사의 켈리 사장은 일부의 수입은 뉴질랜드로 다시 상환되며, 농장을 개량하는 데 사용되며, 폰테라사는 우유 가공 작업을 하게 되고, 그러한 돈들은 뉴질랜드에 남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상하이 팽신사는 궁극적으로 이번 매각은 뉴질랜드에 이득이 될 것 이라고 주장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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