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스미스의 사임으로 정치적 타격..

존 키, 스미스의 사임으로 정치적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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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키 총리의 국민당 정부는 어제 ACC 클레임과 관련하여 혐의를 받고 있는 닉 스미스 고위각료의 사임으로 인하여 상당한 정치적 타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1년간의 의원 생활을 하며 지방 자치와 환경 그리고 기상 변화 등의 각료직을 맡았던 닉 스미스 박사는 어제 국회에서 본인의 사임 의사를 밝혔다.

스미스 박사는 국회에서 이번 사건과 관계가 있는 오랜 기간동안의 친구로 지냈으며, 국민당의 열렬한 행동대원인 브론윈 펄라와의 관계에 대하여는 거의 언급을 하지 않고, 국회에서 사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스미스 박사는 ACC 장관 당시 펄라씨의 자전거 사고로 인한 ACC 청구건에 대하여 도움을 주고자 서신을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서신으로 인하여 두 사람과의 관계가 단순한 친구 이상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의원직을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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