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나호 선장 모든 과오 시인..

레나호 선장 모든 과오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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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랑가 앞 바다에 좌초되어 배 안에 있던 기름을 바다에 유출하여 이 지역 자연환경과 관광 산업에 큰 피해를 입혔던 레나호의 선장은 모든 과오를 시인하였으나, 다음 재판이 있을 5월까지 신원은 공개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타우랑가 지방법원에서 있었던 재판에서 레나 호의 선장과 2등 항해사는 해상 안전과 범죄 법을 위반한 내용과 리소스 매니지먼트 관련 법에 대한 모든 과오를 시인하였다.

그러나 두 사람의 신원은 여전히 공개되지 않도록 지시되었다.

레나 호는 지난 해 럭비 월드컵이 진행되던 10월 5일 네이피어에서 타우랑가로 항해하던 중 항로를 벗어나 모티티 섬 북쪽에 있는 암초에 걸려 좌초되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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