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정경호X이설, 스타 작곡가와 무명 싱어송라이터의 첫 만남 포착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정경호X이설, 스타 작곡가와 무명 싱어송라이터의 첫 만남 포착

0 개 1,385 KoreaPost

 

(한국=GETITK.COM)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정경호와 이설의 운명적 첫 만남이 포착됐다.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연출 민진기/ 극본 노혜영, 고내리/ 제작 (주)이엘스토리/ 이하 ‘악마가(歌)’) 측은 30일,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과 무명의 싱어송라이터 김이경(이설)의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을 공개했다.

‘악마가’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건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다. 자신이 누렸던 성공이 한 소녀의 재능과 인생을 빼앗아 얻은 것임을 알게 된 하립이 소녀와 자신, 그리고 주변의 삶을 회복시키며 삶의 정수를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다. 괴테의 고전 명작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적 설정 위에 현실적이고 풍자적인 요소를 가미해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첫 대면부터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 하립과 김이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술에 취한 듯 볼이 빨갛게 달아오른 하립. 황당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시선의 끝엔 길바닥에 엎어진 김이경이 있다. 하립의 대리운전 기사로 나타난 김이경은 갖은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는 무명의 싱어송라이터. 불운의 아이콘답게 첫 등장부터 요란한 그녀의 인생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싸움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하립이 쌍코피를 흘린 모습도 포착됐다. 어딘가 억울해 보이는 표정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하립. 우연치곤 잊지 못할 첫 만남으로 서로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두 사람. 이어진 사진에는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김이경과 그를 흥미롭게 바라보는 하립의 모습이 담겨있다.

악마와의 계약으로 부와 명예, 젊음까지 얻었던 하립. 10년 후 계약 만료 시점에 따라 영혼 회수 위기에 놓인 그는 운명처럼 김이경을 만난다. 영혼을 팔아 스타 작곡가가 된 하립과 무명의 싱어송라이터 김이경의 관계에 얽힌 비밀이 호기심을 유발한다.

‘악마가’ 제작진은 “첫 만남부터 예사롭지 않은 하립과 김이경 사이에 음악이 더해지면서 ‘악마가’의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예측할 수 없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해나갈지 기대해 달라, 흥미로운 사건들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며 “이미 입증된 연기력의 정경호는 물론이고, 김이경과 꼭 어울리는 이설 역시 악기연주부터 세밀한 감정연기까지 빠지지 않고 소화하며 캐릭터를 완성해나가고 있다.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SF 미스터리 추적극 ‘써클:이어진 두 세계’를 통해 실험적인 연출로 호평을 이끌어낸 민진기 감독과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영화 ‘싱글즈’, ‘미녀는 괴로워’, ‘남자사용설명서’ 등 휴머니즘이 녹여진 코미디에 일가견 있는 노혜영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후속으로 오는 7월 31일(수)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겟잇케이 장은진 기자 / 사진 tvN

 

Copyright ⓒ 겟잇케이 (GETITK),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BIS "24개국 중앙은행, 2030년까지 디지털화폐 보유 전망"

댓글 0 | 조회 1,001 | 2023.07.11
(서울=연합뉴스) 2030년까지 24… 더보기

지금이 가장 더운 시대…'지구 신기록' 뒤엔 고삐풀린 기후변화

댓글 0 | 조회 1,901 | 2023.07.07
(서울=연합뉴스) 기후변화가 이상 고… 더보기

선진국 금리인상 움직임 강화…신흥국은 동결이 '대세'

댓글 0 | 조회 1,557 | 2023.07.05
(서울=연합뉴스) 지난달 영국과 노르… 더보기

머스크 지원한 4억원짜리 '하늘 나는 차'…출퇴근 혁명 시작?

댓글 0 | 조회 3,373 | 2023.07.03
(서울=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더보기

"지구 기온 1℃ 상승하면 북반구 고산지대 강우량 15% 증가"

댓글 0 | 조회 1,162 | 2023.06.29
(서울=연합뉴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더보기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 7월7일부터 3일간 개최

댓글 0 | 조회 839 | 2023.06.28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 도입 등 서비스… 더보기

"전세계 당뇨 환자 2050년까지 13억명으로 갑절 된다"

댓글 0 | 조회 1,301 | 2023.06.23
(서울=연합뉴스) 전 세계 당뇨병 환… 더보기

美해안경비대 "타이태닉 관광나섰던 잠수정 탑승 5명 전원 사망"

댓글 0 | 조회 2,584 | 2023.06.23
(뉴욕=연합뉴스) 미국 해안경비대는 … 더보기

3.13초 만에 '휙휙, 와!'…한국계 큐브 '세계신' 손놀림 이 정도

댓글 0 | 조회 2,236 | 2023.06.16
(서울=연합뉴스) "맥스는 어렸을 때… 더보기

세계적으로 부유층 해외 이주 늘어나 - 호주 가장 선호.

댓글 0 | 조회 2,140 | 2023.06.14
(서울=연합뉴스) 세계적으로 부유층의… 더보기

'40일의 기적' 아마존 4남매 모친 "살아 나가라" 유언

댓글 0 | 조회 1,343 | 2023.06.13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아마존 정글에… 더보기

"너무 완벽해" 미국서 AI 가상인간 남편 등장…SF영화가 현실로

댓글 0 | 조회 2,243 | 2023.06.05
서울=연합뉴스) 인공지능(AI) 챗봇… 더보기

인도서 열차 탈선 충돌 '최악 참사'…"사망자 최소 288명"

댓글 0 | 조회 2,410 | 2023.06.03
(뉴델리·서울=연합뉴스) 인도 동부 … 더보기

왜 Z세대는 돈에 집착하는가…"경제위기 보고 자라"

댓글 0 | 조회 1,190 | 2023.06.02
(서울=연합뉴스) 최근 사회생활을 막… 더보기

‘재외동포재단’ 26년 만에 역사 속으로... 6월 1일 해단식 개최

댓글 0 | 조회 1,688 | 2023.06.01
재외동포청 출범에 따라, 1997년 … 더보기

[영상] 추락 비행기서 뛰어내린 유튜버…"조회수 올리려" 자작극 자백

댓글 0 | 조회 3,558 | 2023.05.14
(서울=연합뉴스) 유튜브 조회수를 올… 더보기

"올여름 태평양서 엘니뇨 심각할 듯…5∼7월 시작"

댓글 0 | 조회 2,588 | 2023.05.12
(서울=연합뉴스) 적도 부근 태평양 … 더보기

어떻게 마련한 첫 집인데…뱀굴 위에 살게 된 미국 싱글맘

댓글 0 | 조회 2,347 | 2023.05.12
(서울=연합뉴스) 두 아이를 홀로 키… 더보기

재외동포청, 인천에 설치하고 통합민원실은 서울(광화문)에 둔다.

댓글 0 | 조회 1,457 | 2023.05.11
외교부는 정부조직법 개정(3.4 공포… 더보기

"뇌졸중 생존자 최대 60%, 1년 내 인지기능 저하"

댓글 0 | 조회 1,087 | 2023.05.08
(서울=연합뉴스) 뇌졸중(뇌경색, 뇌… 더보기

기아 셀토스, 출시 3년여만에 글로벌 판매 100만대 돌파

댓글 0 | 조회 2,068 | 2023.05.08
기아, '더 2024 셀토스' [기아… 더보기

美대학 185곳 합격한 흑인 소년…장학금 130억원 제안받아

댓글 0 | 조회 2,274 | 2023.05.06
(서울=연합뉴스) 미국에서 대학 18… 더보기

죽음 문턱서도 의식 있나?…인공호흡기 제거 뒤 뇌 활동 급증

댓글 0 | 조회 1,411 | 2023.05.02
(서울=연합뉴스) 죽음의 문턱에서 가… 더보기

IMF 총재 "세계 경제 성장 역사적으로 낮아…향후 5년간 3%대"

댓글 0 | 조회 1,021 | 2023.05.02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크리스 탈리… 더보기

호주 연 순이민 40만명 역대 최대 전망…주택난 우려 심화

댓글 0 | 조회 3,167 | 2023.05.01
(자카르타=연합뉴스) 호주에서 이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