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취중 고백에 최고 시청률…‘명실상부 수목극 1위 위엄’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취중 고백에 최고 시청률…‘명실상부 수목극 1위 위엄’

0 개 1,619 KoreaPost

 

(한국=GETITK.COM)   “왜 나 안 좋아해?” 신혜선의 취중 고백이 최고 시청률 10.4%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월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 제작 빅토리콘텐츠, 몬스터유니온)은 전국 기준 11회 6.9%, 12회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명실상부한 수목극 1위이자 주간 미니시리즈 드라마 1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한다.

특히 이날 술을 마시는 이연서(신혜선)의 장면은 최고 시청률 10.4%까지 치솟았다. 단(김명수)에게 “왜 나 안 좋아해?”라고 말하는 이연서의 취중 고백, 이어 잠든 이연서에게 “어떻게 널 안 좋아해”라고 처음으로 속마음을 꺼낸 단의 모습은 안방극장의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단, 하나의 사랑’ 11~12회에서는 서로에 대한 마음이 더 커져가는 이연서와 천사 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외로움을 감싸는 단의 따뜻함에 이연서는 자꾸만 그가 좋아졌고, 천사 단은 신이 아닌 인간을 사랑하면 소멸될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이날 이연서는 발레 복귀를 앞두고 위기에 처했다. 고모 최영자(도지원)는 발레단을 차지하기 위해 이연서가 몸과 마음이 불안정한 상태라고 몰아갔다. 또 발레단 무용수들은 이러한 이연서와 함께 공연을 못하겠다며 파업을 선언했고, 후원자들의 발레단 후원도 철회되며, 이연서는 곤란을 겪게 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연서에게 단은 춤의 관객이 필요하면 자신이 되어주겠다고 말했다. 그런 단을 위해 지젤 춤을 선보인 이연서. 술에 취해 비틀거리면서도 이연서는 춤을 췄다. 이어 단의 등에 업힌 이연서는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넌 날 구해주고 도와주잖아. 근데 왜 나 안 좋아해?”라고 물으며, 상처 받은 마음을 꺼내 보였다.

단은 울먹이는 이연서의 고백을 들으며 가슴이 아릿해졌다. 그리고 잠든 이연서에게 혼잣말로 하지 못했던 대답을 들려줬다. “난 널 좋아하면 안돼. 네 옆에 영원히 있을 수도 없어. 그게 너무 힘들다”라며, “내가 널 어떻게 안 좋아해?”라고 고백했다. 이미 이연서를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 단. 하늘을 향해 “나 이제 큰일났죠”라고 말하며, 슬프게 웃는 천사 단의 모습은 가슴을 울렸다.

단의 등에 얼굴을 묻은 채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이연서의 모습을 신혜선은 감싸주고 싶을 만큼 뭉클한 감성 연기로 그려내 시청자를 빠져들게 만들었다. 처음으로 사랑의 감정을 꺼낸 천사 단의 마음을 표현한 김명수의 연기 역시 몰입도를 수직 상승시키며, 신혜선과 더할 나위 없는 케미를 완성했다.

한편, 신혜선과 김명수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 KBS 2TV ‘단, 하나의 사랑’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겟잇케이 장은진 기자 / 사진 KBS 2TV ‘단, 하나의 사랑’

 

Copyright ⓒ 겟잇케이 (GETITK),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10월 6일부터 ‘엄마, 행복하세요!’ 주제 개최

댓글 0 | 조회 1,298 | 2023.09.27
올해 세계화 원년 축제 명칭 변경, … 더보기

120년 만의 최강 지진 강타 모로코…2천100명 넘게 사망

댓글 0 | 조회 2,197 | 2023.09.11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북아프리카 … 더보기

모로코 강진 사망자 최소 632명·부상자 329명

댓글 0 | 조회 2,549 | 2023.09.09
(카이로=연합뉴스) 북아프리카 모로코… 더보기

38세 빈살만, 불로장생에 진심…매년 1조3천억원 노화연구 후원

댓글 0 | 조회 1,898 | 2023.09.01
(서울=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의 실… 더보기

해외이민 유입에 다시 뛰는 호주 집값…6개월 연속 상승

댓글 0 | 조회 2,398 | 2023.09.01
(자카르타=연합뉴스) 급격한 기준금리… 더보기

하이브, 美서 '6천대 1' 경쟁률 뚫은 글로벌 걸그룹 후보 공개

댓글 0 | 조회 2,608 | 2023.08.29
하이브의 글로벌 걸그룹 프로젝트 '더… 더보기

[영상] 호주서 건망증 앓던 여성 뇌 속에 8㎝ 벌레 '꿈틀'

댓글 0 | 조회 2,103 | 2023.08.29
(서울=연합뉴스) 건망증과 우울증을 … 더보기

윤석열 대통령, 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21,000명 위촉

댓글 0 | 조회 1,583 | 2023.08.28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5일 취임 후… 더보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엄마 행복하세요’ 주제 인삼 효능 강조

댓글 0 | 조회 706 | 2023.08.22
해외바이어초청, ‘국제인삼교역전’수출… 더보기

하와이 산불 사망자 80명으로 '눈덩이'…곳곳 여전히 불길

댓글 0 | 조회 1,392 | 2023.08.13
(서울=연합뉴스) 하와이 마우이섬을 … 더보기

美 '2조원' 로또 주인공 나왔다…역대 세번째 규모

댓글 0 | 조회 1,837 | 2023.08.10
(서울=연합뉴스) 미국에서 2조원대 … 더보기

"많이 걸을수록 건강효과↑…하루 2천400보 심혈관질환 사망↓"

댓글 0 | 조회 1,527 | 2023.08.09
(서울=연합뉴스) 건강에 좋은 걷기,… 더보기

남미 안데스산맥 한겨울 기온이 37도…"여름 되면 악화할수도"

댓글 0 | 조회 995 | 2023.08.08
(서울=연합뉴스) 남미 안데스산맥에서… 더보기

저커버그, 머스크와 격투 26일로 제안…"난 오늘 준비됐다"

댓글 0 | 조회 1,701 | 2023.08.07
(서울=연합뉴스) 마크 저커버그 메타… 더보기

해양 생태계도 위협하는 '폭염'…세계 해수면 온도 역대 최고치

댓글 0 | 조회 1,250 | 2023.08.05
(브뤼셀=연합뉴스) 올여름에도 지구촌… 더보기

한화 '레드백' 장갑차 129대 호주 납품…독일 라인메탈 제쳐

댓글 0 | 조회 1,635 | 2023.07.27
(서울=연합뉴스) 한화가 독일 방산업… 더보기

"아시아 최근 30년 온난화, 직전 동기보다 2배 빨라…재해 빈발"

댓글 0 | 조회 1,037 | 2023.07.27
(제네바=연합뉴스) 최근 30년간 아… 더보기

"미 정부, UFO·인간 아닌 존재 유해 보관중"…UFO 청문회 열려

댓글 0 | 조회 1,426 | 2023.07.27
(서울=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외계인… 더보기

세계 최고령 보디빌더, 아흔살 돼도 "주 3회 체육관서 불태워"

댓글 0 | 조회 2,371 | 2023.07.22
(서울=연합뉴스) '지구에서 가장 나… 더보기

국내 및 해외 청소년 통일골든벨 행사개최- 민주평통 주최, 연 4만 여명 참가, …

댓글 0 | 조회 1,271 | 2023.07.20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더보기

두 팔과 두 눈 잃은 우크라 병사…꼭 감싸 안은 아내

댓글 0 | 조회 2,936 | 2023.07.14
(서울=연합뉴스) 전장에서 크게 다쳐… 더보기

인삼의 영어 명칭을 ‘Insam’으로 표기해주세요!

댓글 0 | 조회 1,936 | 2023.07.14
인삼의 영어 명칭을 ‘Insam’으로… 더보기

WHO, 아스파탐 '발암가능물질' 분류 확정…일일허용량은 유지

댓글 0 | 조회 1,801 | 2023.07.14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 더보기

BIS "24개국 중앙은행, 2030년까지 디지털화폐 보유 전망"

댓글 0 | 조회 987 | 2023.07.11
(서울=연합뉴스) 2030년까지 24… 더보기

지금이 가장 더운 시대…'지구 신기록' 뒤엔 고삐풀린 기후변화

댓글 0 | 조회 1,883 | 2023.07.07
(서울=연합뉴스) 기후변화가 이상 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