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옹성우X김향기X신승호, 대세 청춘 배우들로 청량 케미…‘감성 청춘 학원물’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X김향기X신승호, 대세 청춘 배우들로 청량 케미…‘감성 청춘 학원물’

0 개 1,178 KoreaPost

 

(한국=GETITK.COM)   ‘열여덟의 순간’이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의 꿀조합을 완성하며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극본 윤경아/제작 드라마하우스,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이다. 작은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 법한 열여덟 순간을 리얼하고 깊숙하게 담아내 풋풋한 감성을 자극하고 진한 공감을 선사한다. 

 

3659177a1af32485805b8cd4edffcb68_1547703128_0151.jpg
 

먼저 아이돌 워너원 출신 옹성우의 합류가 기대를 뜨겁게 달군다.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옹성우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했다. 연기자로 첫발을 내딛는 옹성우는 고독이 습관이 된 열여덟 소년 ‘최준우’를 맡았다. 늘 혼자였던 준우에게 외로움은 일상이다. 감정 표현도 서툴기에 공감 능력도 없어 보이지만, 엉뚱하고 귀여운 반전 매력을 가졌다. 조금은 남다른 준우가 전학을 오게 되면서 변화가 시작된다.

옹성우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느끼는 불안과 기대, 설렘이 마치 데뷔를 준비하던 때와 같은 기분이다. 단순한 도전이 아닌 오랜 시간 꿈꿔온 길이었기에 진중한 마음으로 작품에 임하겠다.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눈길’ 이후 4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김향기는 엄마의 욕심과 극성으로 만들어진 우등생 ‘유수빈’ 역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연기력은 물론 흥행력까지 갖춘 김향기가 성인이 된 후 처음으로 선택한 작품인 만큼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과 만날지 기대를 모은다. 엄마의 다채널 원격관리를 받으며 뚜렷한 꿈과 목표도 없이 살아가던 열여덟 수빈의 진짜 꿈은 진정한 독립, 바로 홀로서기다. 준우를 만난 후, 수빈에게 작은 변화들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3659177a1af32485805b8cd4edffcb68_1547703138_9185.jpg
 

드라마 ‘여왕의 교실’, ‘눈길’을 비롯해 쌍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김향기. 옹성우, 신승호와의 청춘케미도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김향기는 “오랜만에 드라마로 찾아뵐 수 있어 기쁘고 즐겁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짧지만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또한 지난해 웹드라마 ‘에이틴 (A-TEEN)’에서 무뚝뚝하지만 ‘멍뭉美’ 넘치는 반전 매력으로 주목받은 신승호는 ‘마휘영’ 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극 중 마휘영은 우월한 비주얼에 젠틀한 성격까지 모두가 신뢰하는 인물. 하지만 완벽한 겉모습 뒤에는 콤플렉스로 똘똘 뭉쳐진 어둠이 자리 잡고 있다. 강한 척하지만 의외로 겁 많은 열여덟 소년 휘영에게 최준우라는 전학생이 나타나며 견고하게 쌓은 철벽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우등생, 상처 많은 고독한 소년의 이면을 가진 마휘영을 과연 어떻게 그려낼지 대세 신예 신승호의 활약이 주목된다.

신승호는 “TV 드라마로는 처음 인사드리는 작품인 동시에, 큰 역할을 맡게 되어서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 그만큼 설레고 가슴 벅차기도 하다. 늘 성실한 자세로 촬영에 임하며 시청자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합류 소감과 함께 굳은 각오를 다졌다.

제작진은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 등 ‘핫’한 청춘 배우들의 흥미로운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다. 조금은 위태롭고, 풋풋하고 미숙한 열여덟의 순간을 어떤 시너지로 그려나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열여덟의 순간’은 JTBC 드라마페스타 ‘힙한선생’, 2부작 단막극 ‘한여름의 추억’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과 감성적인 영상미로 호평을 끌어낸 심나연 감독과 드라마 ‘공부의 신’, ‘브레인’, ‘완벽한 아내’ 등을 통해 참신한 필력을 인정받은 윤경아 작가가 의기투합해 감성을 자극하는 새로운 청춘 학원물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겟잇케이 장은진 기자 / 사진 JTBC ‘열여덟의 순간’ , 겟잇케이 DB

 

Copyright ⓒ 겟잇케이 (GETITK),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美 '슈퍼안개'에 158대 연쇄추돌…최소 7명 숨져

댓글 0 | 조회 2,515 | 2023.10.25
(서울=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 더보기

금산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식 ‘세계인삼수도 금산’ 선포

댓글 0 | 조회 1,095 | 2023.10.12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인삼수도 선언⋯… 더보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10월 6일부터 ‘엄마, 행복하세요!’ 주제 개최

댓글 0 | 조회 1,305 | 2023.09.27
올해 세계화 원년 축제 명칭 변경, … 더보기

120년 만의 최강 지진 강타 모로코…2천100명 넘게 사망

댓글 0 | 조회 2,206 | 2023.09.11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북아프리카 … 더보기

모로코 강진 사망자 최소 632명·부상자 329명

댓글 0 | 조회 2,557 | 2023.09.09
(카이로=연합뉴스) 북아프리카 모로코… 더보기

38세 빈살만, 불로장생에 진심…매년 1조3천억원 노화연구 후원

댓글 0 | 조회 1,907 | 2023.09.01
(서울=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의 실… 더보기

해외이민 유입에 다시 뛰는 호주 집값…6개월 연속 상승

댓글 0 | 조회 2,411 | 2023.09.01
(자카르타=연합뉴스) 급격한 기준금리… 더보기

하이브, 美서 '6천대 1' 경쟁률 뚫은 글로벌 걸그룹 후보 공개

댓글 0 | 조회 2,615 | 2023.08.29
하이브의 글로벌 걸그룹 프로젝트 '더… 더보기

[영상] 호주서 건망증 앓던 여성 뇌 속에 8㎝ 벌레 '꿈틀'

댓글 0 | 조회 2,116 | 2023.08.29
(서울=연합뉴스) 건망증과 우울증을 … 더보기

윤석열 대통령, 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21,000명 위촉

댓글 0 | 조회 1,592 | 2023.08.28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5일 취임 후… 더보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엄마 행복하세요’ 주제 인삼 효능 강조

댓글 0 | 조회 716 | 2023.08.22
해외바이어초청, ‘국제인삼교역전’수출… 더보기

하와이 산불 사망자 80명으로 '눈덩이'…곳곳 여전히 불길

댓글 0 | 조회 1,397 | 2023.08.13
(서울=연합뉴스) 하와이 마우이섬을 … 더보기

美 '2조원' 로또 주인공 나왔다…역대 세번째 규모

댓글 0 | 조회 1,845 | 2023.08.10
(서울=연합뉴스) 미국에서 2조원대 … 더보기

"많이 걸을수록 건강효과↑…하루 2천400보 심혈관질환 사망↓"

댓글 0 | 조회 1,534 | 2023.08.09
(서울=연합뉴스) 건강에 좋은 걷기,… 더보기

남미 안데스산맥 한겨울 기온이 37도…"여름 되면 악화할수도"

댓글 0 | 조회 1,003 | 2023.08.08
(서울=연합뉴스) 남미 안데스산맥에서… 더보기

저커버그, 머스크와 격투 26일로 제안…"난 오늘 준비됐다"

댓글 0 | 조회 1,707 | 2023.08.07
(서울=연합뉴스) 마크 저커버그 메타… 더보기

해양 생태계도 위협하는 '폭염'…세계 해수면 온도 역대 최고치

댓글 0 | 조회 1,262 | 2023.08.05
(브뤼셀=연합뉴스) 올여름에도 지구촌… 더보기

한화 '레드백' 장갑차 129대 호주 납품…독일 라인메탈 제쳐

댓글 0 | 조회 1,643 | 2023.07.27
(서울=연합뉴스) 한화가 독일 방산업… 더보기

"아시아 최근 30년 온난화, 직전 동기보다 2배 빨라…재해 빈발"

댓글 0 | 조회 1,044 | 2023.07.27
(제네바=연합뉴스) 최근 30년간 아… 더보기

"미 정부, UFO·인간 아닌 존재 유해 보관중"…UFO 청문회 열려

댓글 0 | 조회 1,434 | 2023.07.27
(서울=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외계인… 더보기

세계 최고령 보디빌더, 아흔살 돼도 "주 3회 체육관서 불태워"

댓글 0 | 조회 2,384 | 2023.07.22
(서울=연합뉴스) '지구에서 가장 나… 더보기

국내 및 해외 청소년 통일골든벨 행사개최- 민주평통 주최, 연 4만 여명 참가, …

댓글 0 | 조회 1,280 | 2023.07.20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더보기

두 팔과 두 눈 잃은 우크라 병사…꼭 감싸 안은 아내

댓글 0 | 조회 2,950 | 2023.07.14
(서울=연합뉴스) 전장에서 크게 다쳐… 더보기

인삼의 영어 명칭을 ‘Insam’으로 표기해주세요!

댓글 0 | 조회 1,947 | 2023.07.14
인삼의 영어 명칭을 ‘Insam’으로… 더보기

WHO, 아스파탐 '발암가능물질' 분류 확정…일일허용량은 유지

댓글 0 | 조회 1,813 | 2023.07.14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