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유병재 “YG, 저 신경 쓸 때 가수들 앨범이나 빨리 내주셨으면”
(한국=getitk.com) 방송인 유병재가 소속사 사장 양현석에게 돌직구 멘트를 남겼다.
22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신사옥에서 SBS 새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 (연출 박승민, 조용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출연진 서장훈, 안정환, 조세호, 유병재, 젝스키스 은지원,이재진과 제작진 일동이 함께했다. ‘꽃놀이패’는 제작발표회에서 기자들의 투표를 통해 멤버들의 운명을 결절하며 2박 3일 간의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꽃놀이패’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사장이 SBS와 공동제작을 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일등공신이 바로 YG 소속의 유병재 였던 것 . 이날 멤버들은 ‘잘 되면 유병재 덕분, 안 되면 유병재 탓’이라는 말을 종종했다.
이에 유병재는 “파일럿 방송 때도 몇마디 안 했는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일단 신경 써주시고 생각해주신 게 감사하다”며 양현석 대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제작 내용이) 기사가 났다. 사람들 몰래 신경 써 줄 순 없나 싶다. 너무 부담스럽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또 아울러 유병재는 “저를 신경 쓰실 바엔 가수들 앨범이나 빨리 내줬으면 좋겠다”고 돌직구 멘트를 덧붙였다.
‘꽃놀이패’ 멤버들은 생방송 투표 결과에 따라 럭셔리 라이프와 최악의 조건 여행으로 다니는 흙길 팀으로 나눠 2박 3일 여행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정해진 운명을 바꿀 수 있는 ‘환승권’ 제도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 하고 있다.
한편 ‘꽃높이패’는 네이버 V LIVE 생방송 투표는 22일 월요일 밤 9시, 23일 화요일 밤 9시, 두 차례 진행되며, 9월 5일(월)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최은희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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