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뱅크’ 동포인터넷은행 설립을 위한 한상펀드 600억 조성

‘포도뱅크’ 동포인터넷은행 설립을 위한 한상펀드 600억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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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인터넷은행 설립을 위하여 재외동포가 한상펀드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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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도뱅크(동포인터넷은행) 설립을 위한 한상펀드조성 재외동포추진회의


포도뱅크(동포인터넷은행) 설립을 위한 한상펀드 조성을 위하여 2025년 02월 04일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김덕룡 이사장이 주관하여 세계한인회총연합회 고상구 회장과 세계한인언론인협회 김명곤 회장을 비롯하여 미국, 일본, 러시아 등 주요국가 한인단체장과 아시아, 아프리카 등 각대륙별 한인단체장이 참여하는 줌Zoom 회의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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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설명 : 2025.02.04.(화) 오전11:00(한국시간) 줌Zoom 회의


현재 한국에는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등 3개 인터넷은행이 정부인가를 받아서 영업하고 있으며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정부는 제4인터넷은행을 1~2개 인가할 예정이며 현재 포도뱅크 등 6개 컨소시엄이 인가를 받기 위해서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 10월부터 많은 동포단체장과 동포기업인들이 동포인터넷은행 설립에 적극적인 공감을 표시하고 함께 동참할 의사를 밝혀왔다. 오늘 추진회의에는 그간 동포사회를 위해 일해온 대표적인 동포단체들이 대부분 참석하여 활발한 의견을 제시하고 동포인터넷은행 설립을 위한 한상펀드를 조성하는 결의를 하였다. 단일 프로젝트에 이처럼 많은 동포단체가 전폭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재외동포 역사상 초유의 일로 대단히 큰 의미가 있다.


회의에 참여한 세계한인회총연합회 고상구 회장은 “조금전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줌 회의에 참여했습니다. 동포를 위하여 공익적인 목적으로 설립을 추진하자”는 의견을 제시하였고,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서정일 회장은 운전중 임에도 회의에 참여하여 “모국의 금융 서비스에 불편을 겪어온 동포들에게 꼭 필요한 은행 설립이며 그동안 계속 고대해 왔던 일로 설립을 적극 환영합니다. 저는 직접 투자도 하고 미주한인들이 투자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시하였으며, 세계한인언론인협회 김명곤 회장은 “동포은행 설립은 감격스럽고 설레이는 뉴스입니다. 180개 세계한인 언론사가 널리 알리도록 하겠습니다”는 발언을 하였고,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나인출 회장은 “동포은행이 동포들의 실생활에 유용한 은행이 되기 바라며 적극 환영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동포단체장들은 적극적인 환영 의사를 표시하고 한상펀드를 조성하는 결의를 하였다.


750만 재외동포와 한상기업은 ‘한민족의 큰자산’ 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모국의 금융서비스에서 소외되어 왔다. 포도뱅크는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영업중인 기존 인터넷은행과 달리 재외동포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을 지향한다. 포도뱅크는 재외동포를 위한 금융을 개발하고 확대하여 동포사회의 성장을 돕는 은행이 되며 ‘세계한인 경제공동체’를 확장하는 모태가 될 것이다.


포도뱅크(동포인터넷은행) 설립에 필요한 자본금은 약 3,000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이에 재외동포가 제1대 주주가 되어 ‘동포를 위한 은행’을 만들고자 약 600억원 이상의 한상펀드를 구성하여 투자하기로 하였다.


현재 한상펀드에는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한상기업인 코린도그룹(승은호 회장)등이 참여하여 많은 금액의 투자 의향이 확정되었고, 향후 추가적으로 동포투자자들이 참여하여 600억원 이상 조성될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국내에서 조성할 2,400억원의 투자금은 국내기업, 은행, ICT기업 등이 10% 이하의 주주로 출자하여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계획에 따라 국내의 유망한 기업과 협의를 추진 중에 있다. 또한 국내 소기업협회 등에도 주주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2월 말까지는 주주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재외동포가 조성하는 한상펀드에는 개인 자격이나 기업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상펀드에 개인이 가입하는 경우는 참여확약서(LOC)와 은행잔고 증명서를 제출하고, 기업의 경우는 이사회 결의서를 첨부해야 한다. 투자금의 실제 납입은 정부로 부터 동포은행 인가를 승인받은 이후에 설립되는 은행법인에 납부하면 된다.


포도뱅크(동포인터넷은행)이 설립되면


① 재외동포에게 모국의 은행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② 모국 금융에서 소외되어있는 한상기업에 금융지원을 확대하며


③ 은행이 사회공헌을 위해 지출하는 비용을 동포단체에 지원하여 동포사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후원하게 되며


④ 재외동포들이 주재국에서 은행을 설립할 수 있도록 각종 역량을 지원하는 역할도 하게 될 것이다


김덕룡 이사장은 회의 마무리 발언으로


“한상펀드가 동포은행의 제1대 주주가 되면, 동포은행은 동포전담 이사를 지명하고, 동포전담 부서를 설치하여 동포사회가 성장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동포지도자들의 공동소명인 동포은행이 제대로 설립 되도록 적극 나서 주시기 바라며, 저도 동포은행 설립이 동포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지막 소명으로 여기고 성심껏 일 하겠다“ 고 설립의지를 밝혔다.


포도뱅크(동포인터넷은행) 추진위원회를 맡고 있는 김병기 위원장은 ‘포도뱅크는 단순한 은행이 아닌, ‘모여서 달라진 은행’이라는 비전하에 모두가 활용할 수 있고 만족하며 실생활에 연동되는 디지털 은행을 목표에 두고 있다‘고 설립 비전을 밝혔다. 현재 추진위는 금융당국으로부터 예비인가 및 인허가를 취득하기 위해서 국내외 투자자와 다방면으로 주주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한상펀드 가입에 대해서는 한상펀드조성본부 김항 본부장(+82 10 9338 8099) 또는 김금희 국장(+82 10 2867 6992)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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