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언론인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임명에 “환영”

재외언론인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임명에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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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가 2일(월) 더불어민주당 김성곤 전 의원을 제10대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에 임명했다.
정부는 차세대동포 비중이 확대되는 등 재외동포 사회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고, 코로나19 위기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모국과 재외동포사회 간의 연대와 협력이 어느 때보다도 긴요해진 상황에서 오랜 기간 재외동포 정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김성곤 신임 이사장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1996년 제15대 국회에 진출한 후 4선 의원을 지낸 김성곤 신임 이사장은 국회의원 활동 당시 재외동포 권익증진을 위한 입법활동과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인물이다.
 

김성곤 신임이사장 임명 소식이 전해지자 재외한인언론인들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베트남에서 라이프 플라자를 발간하고 있는 안치복 대표는 “오랜 시간 재외동포를 위해 진정한 마음과 큰 열정을 가져온 걸 알고 있다”며 “김성곤 신임 이사장의 취임은 재외동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호주 한호일보 고직순 편집인은 “어느 누구보다 적임자가 내정됐다”며 “재외동포재단이 세계 한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는데 큰 기여를 해주길 바란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미국 플로리다 코리아 위클리 김명곤 대표는 “민주당 재외국민위원장으로 의회 차원에서 재외언론인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힘쓰신 것을 잊지 않고 있다”며 “750만 재외동포들의 역량을 배가하여 한민족 시대를 여는 일에 김성곤 신임 이사장의 리더십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미국 텍사스 한국일보 최윤주 발행인은 “202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둔 상태에서 김성곤 신임 이사장의 임명은 재외동포사회의 가장 큰 숙원인 ‘재외동포청’ 설립의 가장 확실한 도움닫기”라고 평가하며 “재외동포의 역량을 국가자산으로 만들 수 있는 가장 적임자”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임명에 전 세계 한인 언론인들이 이례적으로 환영의 뜻을 표한 건 그간 김 신임 이사장이 재외동포사회에 보여온 열의와 헌신을 높이 평가하기 때문이다. 

재외 한인 권익신장에 기여해온 김성곤 전 의원은 전 세계 한인동포사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몇 안되는 정치인이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유럽한인회총연합회, 아시안한인총연합회, 대양주 한인총연합회, 중국한국인회, 러시아·CIS 한인총연합회, 아프리카중동한인총연합회, 중남미한인총연합회 등 대륙별 한인회 총연합회와 전세계 주요지역 한인회장들이 공동으로 김성곤 의원을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로 추천하기도 했다.

1997년 외교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설립되어 23년 역사를 지닌 재외동포재단은 750만 재외동포의 권익과 한민족 유대감 고취를 위한 사업을 주업무로 한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임기는 3년이며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 공동취재단_최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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