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정경호X이설, 10년 전 반전 인연 공개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정경호X이설, 10년 전 반전 인연 공개

0 개 2,808 KoreaPost

 

(한국=GETITK.COM)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정경호와 이설의 10년 전 과거가 베일을 벗는다.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연출 민진기/ 극본 노혜영, 고내리/ 제작 (주)이엘스토리/ 이하 ‘악마가(歌)’) 측은 13일, 과거 서동천(정경호)과 김이경(이설)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10년 뒤,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과 불운의 싱어송라이터 김이경으로 만나 운명처럼 얽혀가는 두 사람의 감춰진 이야기가 궁금증을 증폭한다.

지난 방송에서 영혼 계약의 대타를 찾아 헤매던 하립은 김이경이 악마가 제시했던 1등급 영혼이라고 확신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치솟는 죄책감을 뒤로한 채 그녀를 뮤즈로 발탁한 하립. 김이경은 하립이 이끄는 대로 무대에 오르게 됐고, 1등급 영혼을 사로잡기 위한 하립의 은밀한 계획이 시작됐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서동천과 김이경의 반전 인연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립과 김이경으로 만나 범상치 않은 인연을 시작한 두 사람. 10년 전, 하립의 본래 모습인 무명 포크가수 서동천과 고등학생 김이경의 관계는 지금보다 한결 가까워 보인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상처 입은 얼굴이지만, 처마 밑에 나란히 앉아있는 서동천과 김이경은 기타와 음악만으로도 행복한 표정. 특히 악마와 계약한 뒤, 1등급 영혼을 찾아 헤매며 날을 세우던 때와는 사뭇 다른 서동천의 편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과연 하립은 불행으로 가득했다고 믿었던 서동천의 인생에 웃음을 가져다준 김이경의 얼굴을 기억할 수 있을까. 두 사람의 과거에 얽힌 사연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김이경은 외롭고 쓸쓸한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서동천의 옛집을 찾아갔다. 처마 아래 앉아 그리움이 담긴 노래를 부르던 모습은 그녀가 서동천과 특별한 인연으로 얽혀있다는 사실을 짐작하게 했다. 여기에 김이경은 하립의 지하작업실에서 청테이프가 붙은 서동천의 기타를 발견했다.

두 사람의 과거가 한 꺼풀 더 베일을 벗으며, 하립의 현재에 관한 예측 불가의 전개가 이어질 전망. 한편, 하립은 본격적으로 김이경을 사로잡기 위해 특별한 공세를 펼친다. 하립이 그리고 있는 ‘빅픽처’를 꿈에도 모르는 김이경이 자신의 노래를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악마가’ 제작진은 “영혼이 통한 것처럼 자꾸만 얽혀온 하립과 김이경 사이 예상치 못한 오랜 인연이 드러난다. 스타 작곡가와 뮤즈로 거듭나며 우연인 것만 같았던 관계에도 변화가 찾아온 두 사람. 과거와 현재가 흥미롭게 연결되며 새로운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영혼을 울리는 따뜻한 음악도 함께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5회는 내일(14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겟잇케이 장은진 기자 / 사진 tvN

 

Copyright ⓒ 겟잇케이 (GETITK),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ayli Gubbi 화산, 약 1만~1만2천년 만의 폭발

댓글 0 | 조회 684 | 9일전
2025년 11월 23일, 에티오피아… 더보기

한국 금융권 노린 대규모 사이버 공격…‘코리안 리크스’ 실체 드러나

댓글 0 | 조회 322 | 2025.11.26
글로벌 보안업체 비트디펜더(Bitde… 더보기

70대 여성 골퍼, 한 달에 홀인원 3번 기록… 확률 1조 9,500억 분의 1

댓글 0 | 조회 412 | 2025.11.09
영국 데본 출신 74세 여성 골퍼 린… 더보기

일 줄이려 환자 10명 살해한 독일 간호사 종신형

댓글 0 | 조회 845 | 2025.11.06
(베를린=연합뉴스) 독일에서 자신이 … 더보기

"계란이 보물처럼 든 Gyeran-ppang"…CNN '세계 50대 빵' 선정

댓글 0 | 조회 803 | 2025.10.20
(서울=연합뉴스) "계란빵 한 개마다… 더보기

금값 폭등, 왜 오르고 얼마나 더 갈까?

댓글 0 | 조회 1,092 | 2025.10.18
최근 금값이 사상 최고치인 온스당 U… 더보기

중국, 트럼프의 100% 관세 위협에 “단호히 맞설 것” 선언

댓글 0 | 조회 917 | 2025.10.12
중국은 일요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더보기

호주 젊은 세대가 이끄는 음주 문화의 큰 변화

댓글 0 | 조회 1,101 | 2025.10.11
호주의 젊은 세대인 Z세대(Gen Z… 더보기

이스라엘-하마스 평화 합의 발표, '평화의 기회' 기대

댓글 0 | 조회 498 | 2025.10.09
세계 지도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 더보기

분열된 이스라엘, 10/7 공격 2주기 맞아 추모

댓글 0 | 조회 446 | 2025.10.07
이스라엘은 화요일(현지시간) 하마스의… 더보기

에베레스트산, 눈보라에 갇힌 수백 명의 등산객 구조

댓글 0 | 조회 987 | 2025.10.07
히말라야 지역에 갑작스러운 폭설과 폭… 더보기

브라질, 메탄올 중독 사건 후 칵테일 기피 확산

댓글 0 | 조회 643 | 2025.10.05
브라질에서 메탄올 중독 사건이 잇따라… 더보기

트럼프, 공개적으로 ‘Project 2025’ 수용

댓글 0 | 조회 520 | 2025.10.05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더보기

트럼프, 마약 카르텔과의 ‘무장 충돌’ 선언

댓글 0 | 조회 474 | 2025.10.0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약 카… 더보기

미국 연방, 정부 셧다운 시작

댓글 0 | 조회 443 | 2025.10.02
미국 연방정부는 현지 시간으로 202… 더보기

인간 피부세포로 난자 만들었지만...

댓글 0 | 조회 427 | 2025.10.01
미국 오리건(Oregon)의 과학자들… 더보기

FBI 국장, NZ에서 소지가 불법인 3D 프린트 권총 선물

댓글 0 | 조회 673 | 2025.09.30
지난 7월 뉴질랜드를 방문한 카시 파… 더보기

호주 옵터스(Optus), '긴급전화 장애'는 인재

댓글 0 | 조회 520 | 2025.09.24
호주 통신사 옵터스가 긴급전화(000… 더보기

새 협정, 미국이 틱톡 이사회와 알고리즘 통제

댓글 0 | 조회 483 | 2025.09.21
미국 백악관은 현지 시간으로 토요일 … 더보기

유럽 주요 공항 탑승시스템 업체 사이버공격에 차질

댓글 0 | 조회 574 | 2025.09.21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 더보기

이스라엘 국방장관, 대규모 공습 후 “가자는 불타고 있다”

댓글 0 | 조회 505 | 2025.09.16
이스라엘 국방장관 이스라엘 카츠가 화… 더보기

호주 대형 은행, ‘불법 행위’로 2억 4천만 달러 벌금

댓글 0 | 조회 769 | 2025.09.16
호주의 한 대형 은행이 약 6만 5천… 더보기

러시아 동부 해안 7.4 지진 발생, 쓰나미 위협은 없어

댓글 0 | 조회 501 | 2025.09.13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러… 더보기

카지노 빚 2만7천 달러 회피하려다 크루즈선서 탈출 시도”

댓글 0 | 조회 910 | 2025.09.12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항구에서 도착한 … 더보기

독버섯으로 시부모 등 3명 살해한 호주 여성 종신형

댓글 0 | 조회 493 | 2025.09.09
(하노이=연합뉴스) 호주 전국을 떠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