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ETITK.COM) ‘어비스’ 안효섭이 보기만해도 안구 정화를 시키는 ‘자체발광 재벌 2세’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연출 유제원/ 극본 문수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이하, ‘어비스’) 측이 오늘(29일) 안효섭의 첫 촬영컷을 공개했다.
안효섭은 극 중 비주얼 로또 맞은 하위 1% 안구테러 재벌 2세 ‘차민’ 역을 맡았다. 비주얼 빼고 모든 게 완벽했던 그가 뜻하지 않은 죽음 이후 얻게 된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상위 1% 비주얼을 갖게 되는 파격 설정이 안방극장에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
특히 달라진 비주얼로 첫사랑이자 20년지기 고세연(박보영)에게 소심한 팩트 폭격까지 날리게 된 차민은 그와 함께 자신의 반전 비주얼에 얽힌 의문의 사건을 쫓게 된다.
공개된 스틸 속 안효섭은 그야말로 ‘현생천하 최강미남’을 절로 외치게 만드는 외모로 시선을 강탈한다. 백자 같은 뽀얀 피부와 베일 것 같은 오똑한 콧날은 물론 헝클어진 머리카락마저 아트로 승화시키고 있는 것.
안효섭은 “긴장과 설레는 마음으로 첫 촬영을 마쳤다”며 “정말 좋으신 유제원 감독님과 스태프들 그리고 박보영, 이성재 등 선배님들 덕분에 긴장감도 잠시 내려놓은 채 즐거운 현장 분위기에 금방 녹아 들 수 있었다”고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시작부터 기분이 좋다. 저 또한 시청자 여러분께 차민으로 찾아 뵐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으니 ‘어비스’가 방송되는 5월까지 기다려달라”고 말해 안효섭이 박보영과 함께 선보일 반전 비주얼 판타지는 어떨지, 두 사람이 어떤 케미를 펼칠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어비스’ 제작진은 “안효섭이 연기할 하위 1% 안구테러 재벌 2세가 비주얼 로또를 맞게 되면서 펼쳐지는 반전이 극의 재미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어비스’를 통해 지금껏 보지 못한 안효섭의 매력과 정점을 찍은 비주얼이 제대로 폭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5월 첫 방송 예정이다.
겟잇케이 장은진 기자 / 사진 tvN ‘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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